Stock Strategy Base-7 │ 1편

시가매매 전략 — 하루의 첫 흐름을 잡는 기초 기술

장 시작 전 준비부터 첫 5분, 첫 30분까지. 시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6개의 진입 기준, 손절·익절 원칙을 정리한 변하지 않는 교육용 고정 전략입니다.

시리즈: Stock Strategy Base-7 (고정 교재) 편성: 1. 시가매매 전략 용도: 교육 · 복습 · 체크리스트
시가매매 단기매매 RealNews 전략교재

1. 시가매매란 무엇인가?

시가매매는 말 그대로 “그날의 시가 구간을 중심으로 매수·매도 시점을 잡는 전략”입니다.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한 번에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 바로 시가이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이해하면 단기매매의 절반은 이미 준비된 것과 같습니다.

이 전략은 “오늘 하루 안에서 방향과 구간을 빠르게 판단하고 싶은 단기·스윙 매매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다만, 시가 부근의 변동성은 크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과 손절 원칙 없이 진입하면 계좌 변동이 매우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목표: 하루 흐름의 방향·강도·주도 섹터를 빠르게 파악
  • 핵심: 시가 대비 위치초반 수급·거래량
  • 전제: 미리 정한 진입·손절·익절 기준이 있을 것

2. 시가가 만들어지는 원리 – 누가 시가를 만드는가?

시가를 이해하려면, 먼저 “어떤 힘들이 시가를 만들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① 전일 종가와 야간 선물·해외시장

  • 전일 종가는 기준점이고, 야간 선물·해외시장은 방향과 온도를 보여줍니다.
  • 미국 시장, 야간 선물, 환율의 움직임이 합쳐져 다음 날 시가에 반영됩니다.

② 장전 호가와 기관·외국인 주문

  • 체결 전 호가 잔량은 그날 시가를 어디에 두고 싸울지의 단서를 줍니다.
  • 특정 방향으로 호가가 두껍게 쌓이면, 시가는 그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큽니다.

③ 개별 뉴스·공시·섹터 이슈

  • 종목·섹터별 호재/악재, 공시, 정책 이슈는 시가 갭(상승/하락)을 만듭니다.
  • 갭의 방향뿐 아니라 “갭 이후 버티는지, 밀리는지”가 핵심입니다.

정리: 시가는 “전일 종가 + 해외시장 + 환율 + 장전 주문 + 뉴스”의 종합 결과입니다. 그래서 시가만 봐도 그날의 기본 그림이 어느 정도 드러납니다.

3. 시가매매의 기본 원칙 3가지

① 시가는 ‘기준선’이지 정답이 아니다

시가는 “오늘의 기준점”이지, 절대적인 저점·고점이 아닙니다. 시가 위·아래에서의 “공방 결과”가 중요합니다.

② 첫 5분과 첫 30분의 캔들은 “의사결정 구간”

시가매매 전략에서는 보통 첫 5분 / 10분 / 30분을 기준으로 진입·보류·청산 결정을 구분합니다.

③ 방향과 강도, 둘 다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시가 위냐 아래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체결 강도·수급을 함께 보고 “그 방향이 힘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시가매매 진입 기준 6가지

아래 6가지는 Stock Strategy Base-7에서 계속 반복해서 사용할 공통 신호 체계입니다. 시가매매에서는 이 6개를 조합해 “지금은 진입할지, 기다릴지, 피할지”를 결정합니다.

  1. 시가 돌파(상향)
    시가 이하에서 출발했지만, 초반 5~10분 안에 시가를 강하게 상향 돌파하는 경우 → 매수 후보. 단, 거래량이 전일 동시간 대비 증가해야 신뢰도가 높습니다.
  2. 시가 유지 후 1차 눌림
    시가 위에서 출발해 잠깐 눌렸다가 시가 근처에서 지지를 받고 재상승하는 패턴 → 시가를 지지선으로 인정하고 분할 매수 후보가 됩니다.
  3. 첫 5분 고가 돌파
    첫 5분 캔들의 고가를 뒤늦게라도 거래량을 동반하며 돌파하는 경우 → 단기 트레이딩용 스캘핑·단타 진입 신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초반 거래량 스파이크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더라도, 초반 5~10분 거래량이 평소 대비 2배 이상이라면 → “오늘 이 종목/섹터에 돈이 들어온다”는 신호로 보고 관심 목록 상단에 올립니다.
  5. 수급 방향(외국인·기관 합산)
    시가 부근에서 외국인+기관이 동시 순매수로 전환되는지 여부를 체크합니다. → 시가 위에서 순매수가 유지된다면 매수 관점, 시가 아래에서 순매도가 이어지면 관망·매도 관점입니다.
  6. 시장지표(선물·환율·지수) 동조 여부
    개별 종목이 움직이더라도, 지수·선물·환율 방향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경우는 시가 기준 진입 신호를 약하게 봅니다. → 종목·섹터의 움직임이 시장 전체와 어느 정도 동조하는지를 확인합니다.

TIP: 6개 신호 중 최소 2개 이상이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에만 진입 강도를 높이고, 1개만 애매하게 맞을 때는 “연습 계좌”라고 생각하고 소액·분할로 접근합니다.

5. 시가매매 손절·익절 기준 잡는 법

① 손절 기준

  • 시가 기반 손절: 시가 돌파 후 진입했다면, 시가를 명확히 이탈하는 지점에서 손절합니다.
  • 첫 5분 저가·고가 기준 손절: 첫 5분 저가 아래로 강하게 이탈하면 롱 포지션 정리, 첫 5분 고가 위로 강하게 돌파하면 숏 포지션 정리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계좌 기준 손절: 한 종목에서 계좌 대비 -1%~ -2% 이상 손실이 나는 구조는 시가매매 전략과 맞지 않습니다. 미리 정한 계좌 손실 한도를 넘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② 익절 기준

  • R:R(손익비) 기준: 손절 폭이 -1이라면, 최소 +2 이상에서 일부 익절하는 구조를 습관화합니다.
  • 구간 기준: 시가 기준 1차 목표(예: +1~2%), 2차 목표(예: +3~5%)처럼 “구간으로 목표”를 정해두고 나눠서 청산합니다.
  • 시간 기준: 시가매매는 “초반 구간 전략”이기 때문에 오후 장까지 무한정 끌고 가는 구조보다는 오전 10~11시 사이 1차 정리를 기본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6. 실전 루틴 – 시가 전·후로 해야 할 일

① 장 시작 전 (08:30 ~ 09:00)

  • 전일 미국·해외시장, 야간 선물, 환율 요약 체크
  • 관심 종목·섹터 10~20개 정도 미리 선별
  • 장전 호가에서 갭·수급·뉴스 반응을 간단히 확인

② 장 시작 직후 (09:00 ~ 09:05)

  • 시가가 전일 종가 대비 어느 위치인지 확인
  • 관심 종목 중 시가 부근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만 따로 표시
  • 바로 진입하기보다 첫 1~2분은 관찰에 집중

③ 첫 30분 (09:05 ~ 09:30)

  • 첫 5분/10분 캔들 고가·저가를 기준선으로 표시
  • 앞에서 설명한 6개 신호 중 몇 개가 동시에 나오는지 체크
  • 시가를 중심으로 지지·저항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관찰 후, 기준에 맞으면 분할 진입

7. 자주 하는 실수와 피해야 할 패턴

  • 호가창만 보고 감정 진입: 갑자기 호가가 튀는 것에 놀라서 기준 없이 따라붙는 경우.
  • 손절 없는 시가매매: “조금만 더 버티면 돌아오겠지” 하다가 단타가 장기투자로 변하는 패턴.
  • 첫 5분 반대방향에 계속 베팅: 첫 방향이 마음에 안 든다고 계속 반대로만 진입하는 경우.
  • 계좌 비중 과도: 시가매매에 한 종목 올인, 계좌 30% 이상 씩 들어가는 행위.

시가매매는 “빠르게 움직이는 전략”이지만, 기준 없이 빠르게 움직이면 그건 전략이 아니라 도박입니다.

8. 시가매매 체크리스트 (Base-7 공통 폼)

시가매매 진입 전, 아래 질문에 “예”가 몇 개인지 체크해 보세요.

  • ① 오늘 시황(미국·환율·뉴스)을 간단히라도 확인했는가?
  • ② 관심 종목·섹터를 미리 10~20개로 추려두었는가?
  • ③ 첫 5분·10분 고가/저가와 시가 위치를 차트에 표시했는가?
  • ④ 6개 신호 중 최소 2개 이상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가?
  • ⑤ 종목별 손절·익절 기준을 미리 숫자로 적어두었는가?
  • ⑥ 계좌 손실 한도(예: -1%~-2%)를 넘지 않도록 비중을 조절했는가?
  • ⑦ “못 들어가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억지 진입을 피할 준비가 되었는가?

9. RealNews 데일리 리포트와 함께 쓰는 법

시가매매 전략은 홀로 사용하기보다는, RealNews 데일리 3종·베이스7 데이터와 함께 사용할 때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데일리 Hot / 글로벌 브리핑으로 오늘 시장의 큰 방향·리스크 요인을 먼저 잡습니다.
  • 베이스7 지표로 지수·환율·섹터 흐름을 체크한 뒤, 그날 시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섹터를 추립니다.
  • 그 후에 이 글의 “시가 6개 신호”를 적용해 진입·보류·관망을 결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가매매 전략은 단순한 “단타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 위에서 움직이는 실전 도구가 됩니다.

※ 본 글은 교육 목적의 전략 교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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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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