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stock-daily-information
단, '반도체 없는' 나스닥 반등
어제(7/6) 코스피는 -0.46% 내린 8,051로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5.76% 폭등 뒤의 숨고르기입니다. 코스닥은 -2.46%로 더 약해 여전히 소외됐습니다. 큰 하락은 아니지만, 폭등 다음 날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겁니다.
수급이 금요일과 정반대였습니다. 금요일엔 기관이 사고 개인·외국인이 팔았는데, 어제는 개인(+2.68조)이 사고 기관(-1.46조)·외국인(-1.31조)이 팔았습니다. 금요일에 산 기관이 하루 만에 차익실현하고, 개인이 그 물량을 받은 겁니다. 반등을 만든 주체(기관)가 빠지니 코스피가 힘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지난주 내내 빠지던 미국 나스닥이 +1.12%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한국이 숨고르기 하는 사이, 미국이 살아난 겁니다. 오늘 아침 나스닥 선물도 +1.47%로 강세라, 오늘 한국장은 이 미국 훈풍을 받을 여지가 생겼습니다. 주도권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셈입니다.
② 7/4 토요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
③ 7/6 한국장(어제): 코스피 -0.46% 숨고르기, 코스닥 -2.46%, 기관·외국인 매도
④ 7/6 미국장(오늘 새벽): 나스닥 +1.12% 반등 — 단 엔비디아는 하락('반도체 없는 반등')
⑤ 7/7 아침(지금): 나스닥 선물 +1.47% 강세, 금리 하락, VIX 하락 → 오늘 한국장에 훈풍
핵심: 어제 한국 숨고르기(③)와 오늘 새벽 미국 반등(④)은 시점이 다릅니다. 어제 코스피 약세는 이미 지난 일이고, 오늘 한국장을 움직일 변수는 ④⑤입니다. 시점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 지표 | 값 | 시점 | 신호 |
|---|---|---|---|
| 코스피 | 8,051.33 (-0.46%) | 7/6 마감 | 🔵 숨고르기 |
| 코스닥 | 847.07 (-2.46%) | 7/6 마감 | 🔵 약세 지속·소외 |
| 나스닥 | 26,121 (+1.12%) | 7/7 새벽 | 🔴 반등 — 단 반도체 제외 |
| 나스닥 선물 | +1.47% | 7/7 아침 | 🔴 강세 — 오늘 훈풍 |
| 미 10년물 | 4.4690% (-0.22%) | 7/7 아침 | 🟢 하락 — 부담 완화 |
| VIX | 15.60 (-1.33%) | 7/7 아침 | 🟢 공포 완화 |
| 환율 | 1,529.70 | 7/7 아침 | 🟢 원화 강세 — 우호적 |
| 구분 | 코스피 (7/6) | 코스닥 (7/6) | 해석 |
|---|---|---|---|
| 개인 | +26,829억 | +2,591억 | 🔥 양 시장 매수 |
| 외국인 | -13,144억 | -447억 | 🔻 매도 지속 |
| 기관 | -14,618억 | -2,244억 | 🔻 차익실현 |
| 프로그램 | 코스피 비차익 -11,842억 = 전체 -13,814억 매도 우위 | 🔻 프로그램 매도 | |
기관의 차익실현: 금요일 4.41조를 사며 반등을 이끈 기관이, 어제는 1.46조를 팔았습니다. 하루 만에 매수를 거둔 겁니다. 이는 금요일 매수가 '추세 전환을 믿은 매수'가 아니라 '저가 반발을 노린 단기 매수'였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외국인의 매도 지속: 외국인은 금요일에도(-2.18조), 어제도(-1.31조) 팔았습니다. 이틀 연속 매도입니다. 외국인이 아직 한국 증시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개인의 연속 매수: 개인은 금요일 반등에 팔았다가, 어제 다시 2.68조를 샀습니다. 저가 인식이 여전한 겁니다. 다만 개인 홀로는 지수를 끌어올리기 어렵습니다.
오늘의 관건: 오늘 미국 훈풍에 외국인이 매도를 멈추고 돌아오는지가 핵심입니다. 이틀 연속 팔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면, 반등 신뢰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① 미국 훈풍의 동조 여부 — 오늘의 1차 변수
나스닥 반등과 선물 강세에 코스피가 따라 오르는지가 핵심이다. 대처: 개장 갭과 외국인 시가 수급으로 동조 강도 확인.
② 반도체 온기 — '반도체 없는 반등'의 한계
나스닥은 올랐지만 엔비디아는 빠졌다. 삼성·SK가 온기를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처: 반도체 갭 방향 확인, 온기 제한 시 다른 주도주 탐색.
③ 코스닥 약세 — 소외 지속 여부
코스닥이 어제 -2.46%로 더 빠졌다. 반등에서 계속 소외되는지 봐야 한다. 대처: 코스닥 반등 확인 전 중소형 추격 자제.
④ 외국인 복귀 — 반등 신뢰도의 열쇠
외국인이 이틀 연속 팔았다. 오늘 매수로 도는지가 관건이다. 대처: 외국인 순매수 전환 확인 시 신뢰도 상향.
⑤ 금리·공포 완화 — 우호적 환경
미 금리 하락, VIX 하락, 원화 강세로 환경이 개선됐다. 대처: 우호적 환경 활용하되, 반도체 대장주 약세는 유념.
· 외국인 이틀 연속 매도 — 복귀 확인 필요
· 코스닥 약세 지속 — 중소형 소외
· 기관 차익실현 — 반등 주체 이탈
· 개인 편중 — 개인 홀로 매수의 한계
| 섹터 | 오늘 관점 | 근거 | 오늘 대응 |
|---|---|---|---|
| 반도체 대형주 | 중립 — 온기 제한 가능 | 나스닥↑·엔비디아↓ | 갭 방향 확인 |
| 기술주(비반도체) | 관심 — 나스닥 주도 | 기술주 강세 | 선별 접근 |
| 성장주 | 관심 — 금리 하락 수혜 | 미10년물 하락 | 흐름 확인 |
| 수출주 | 관심 — 원화 안정 | 환율 1,530 | 선별 접근 |
| 금·은 관련주 | 관심 — 금 급등 | 금 +1.20% | 흐름 확인 |
| 은행·금융 | 중립 — 금리 하락 | 금리 하락 | 흐름 확인 |
| 코스닥 중소형 | 주의 — 소외 지속 | 코스닥 -2.46% | 반등 확인 후 |
| 정유·에너지 | 중립 — 유가 보합 | WTI 보합 | 흐름 확인 |
온기가 갈 곳: 미 금리 하락은 성장주 전반에 우호적입니다. 나스닥을 이끈 비반도체 기술주, 금리 하락 수혜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원화 강세는 수출주에, 금 급등은 금 관련주에 우호적입니다.
주의할 곳: 반도체 대형주는 나스닥 반등에도 엔비디아 약세라 온기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삼성·SK가 갭 상승해도, 미국 반도체 대장주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코스닥 중소형은 어제도 -2.46%로 소외돼, 반등 확인 전 추격은 이릅니다.
오늘 전체 원칙: 환경은 분명 우호적입니다(금리 하락·VIX 하락·미국 반등). 다만 '반도체 없는 반등'이라 주도주가 반도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 훈풍에 코스피가 동조하는지, 외국인이 돌아오는지 확인하며, 금리 수혜 성장주·수출주 중심으로 선별 접근하세요. 반도체는 갭 방향과 미국 대장주를 함께 보고 대응하는 게 안전합니다.
·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반도체 갭 방향(온기 여부), 코스닥 반등 여부
· 외국인: 이틀 연속 매도 후 복귀 여부(반등 신뢰도)
· 반도체: 삼성·SK가 미국 훈풍 받는지 vs 엔비디아 약세 부담
· 성장주: 금리 하락 수혜 확인
· 환율·금리: 원화 강세·금리 하락 지속 여부
· 실시간 도구: 수급(키움 [1700]), 환율·금리(인베스팅), 뉴스(연합뉴스)
오늘은 미국 훈풍 동조·반도체 온기·외국인 복귀가 관건. '나스닥=반도체 회복' 착각, 무조건 동조 베팅은 금물이 오늘의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