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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7 Daily Information 2026.07.29 WED · 지수는 폭락, 매크로는 멀쩡
Market Health Check
시장 체력 2/7 주의
폭락했지만 무너진 건 지수뿐이다
오늘 7지표는 긍정 3, 부정 4로 2/7 주의 국면이다. 직전과 점수는 같지만, 어제 코스피가 10.84퍼센트 폭락한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의외의 결과다. 이유는 명확하다. 폭락한 것은 지수뿐이고, 매크로 지표는 오히려 개선됐기 때문이다. 부정 4개는 코스피, 코스닥, 미 10년물, 나스닥이다. 국내 지수 두 개는 어제 폭락으로 당연히 부정이다. 그런데 나머지 긍정 3개를 보면 상황이 다르다. WTI 유가가 3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긍정이고, VIX는 18.22로 진정돼 긍정이며, 원달러는 1,463원대에서 1,454원으로 더 강해져 긍정이다. 즉 시장의 기본 환경을 보여주는 매크로 지표는 폭락 속에서도 안정적이다. 만약 이번이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였다면 금리가 치솟고 VIX가 폭등했을 것이다. 그런데 반대다. 이것은 어제 폭락이 경제 전체의 위기가 아니라 반도체에 집중된 충격임을 점수 구조가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관건은 국내 지수가 극단적 과매도에서 반등하는지, 그리고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매도를 멈추는지다.
시장 체력 점수
2/7
🟠 주의 국면 (CAUTION)
1
시장 체력 7지표 요약 — 폭락했지만 2점을 지켰다
지표시점신호
① KOSPI6,023.66 (-10.84%)7/28 마감🔴 부정 — 서킷브레이커
② KOSDAQ705.85 (-7.72%)7/28 마감🔴 부정 — 폭락
③ USD/KRW1,454.90 (-11.10원)현재🟢 긍정 — 원화 강세
④ 미국 10년물4.6020% (-0.84%)현재🔴 부정 — 하락했으나 높은 레벨
⑤ 나스닥24,908.53 (-0.09%)7/28 현지 마감🔴 부정 — 반도체 약세
⑥ VIX18.22 (-2.41%)현재🟢 긍정 — 진정
⑦ WTI 유가$79.09 (-4.26%)현재🟢 긍정 — 3일 연속 급락
코스피 ⬇ 서킷브레이커
6,023
▼ -10.84%
코스닥 ⬇ 폭락
705
▼ -7.72%
WTI ⬇ 3일 연속
$79.09
▼ -4.26%
VIX ⬇ 진정
18.22
▼ -2.41%

※ 코스피·코스닥은 7/28 마감치, 나스닥은 7/28 미국 현지 마감(오늘 아침 반영), 금리·VIX·환율·WTI는 현재 시점 기준입니다. 미 10년물은 하락했으나 4.60%로 여전히 부담 레벨이라 부정으로 분류합니다.

2
수급 구조 — 외국인 3일 연속 매도, 개인 3일 연속 방어
구분코스피 (7/28)코스닥 (7/28)해석
외국인-4조5,009억+860억🔻 3일 연속·규모 최대
기관+1,830억-1,345억🟡 코스피 소폭 매수
개인+4조3,152억+480억🔥 3일 연속 대규모 방어
프로그램코스피 비차익 -2조9,539억 / 전체 -2조5,982억🔴 대량 순유출
💡 수급 핵심 — 외국인 매도가 사흘 새 더 커졌다
이번 급락 국면의 수급을 사흘 연속으로 보면 흐름이 뚜렷합니다.

외국인 매도가 갈수록 커졌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는 금요일 3조2,683억, 월요일 2조8,811억, 그리고 어제 4조5,009억입니다. 사흘째 매도인데 규모가 오히려 커졌습니다. 중간에 잠깐 줄었다가 어제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매도가 멈추기는커녕 가속된 겁니다.

개인은 사흘 내내 받았다: 개인은 금요일 5조1,782억, 월요일 1조9,788억, 어제 4조3,152억을 순매수했습니다. 사흘 연속 큰손이 던지는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그런데 지수는 금요일 마이너스 5.72퍼센트, 어제 마이너스 10.84퍼센트로 계속 폭락했습니다.

이것이 말해주는 것: 개인 매수는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급락하는 종목을 개인이 계속 받아준 구조입니다. 사흘간의 데이터가 명확히 보여줍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건 외국인의 방향이지 개인의 규모가 아닙니다. 개인이 아무리 사도 외국인이 계속 던지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오늘 봐야 할 것: 진짜 바닥은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 날 만들어집니다. 오늘 외국인이 4거래일째도 파는지, 아니면 드디어 멈추거나 매수로 돌아서는지가 핵심입니다. 어제 매도 규모가 최대였던 만큼, 매도가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3
2/7의 의미 — 점수가 폭락을 '과장하지 않은' 이유
📊 최근 점수 흐름
7/24(금): 3/7 회복 하한
7/27(월): 2/7 주의
7/28(화): 폭락 (서킷브레이커)
7/29(수): 2/7 주의 유지
🔄 폭락에도 2점을 지킨 이유
WTI·VIX·환율 = 긍정 유지
지수만 부정 심화
→ 반도체 집중 충격의 증거
📊 코스피가 10% 빠졌는데 왜 점수는 그대로일까
어제 코스피가 10.84퍼센트 폭락했는데 체력 점수는 직전과 같은 2점입니다.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진실이 있습니다.

7지표는 '균형'을 본다: Base-7은 국내 지수만 보는 게 아니라 유가, 금리, 공포, 환율 같은 대외·매크로 지표를 함께 봅니다. 어제 국내 지수는 폭락했지만, 매크로 지표 세 개(WTI·VIX·환율)는 오히려 긍정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폭락만큼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만약 이번이 진짜 위기였다면 점수가 0~1점으로 추락했을 겁니다. 위기는 지수뿐 아니라 금리, 환율, 공포까지 전부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수만 빠지고 매크로는 멀쩡합니다. 이것이 이번 폭락이 '반도체 집중 충격'이라는 걸 점수 구조가 증명하는 겁니다.

다우가 뒷받침한다: 같은 날 미국 다우는 1.10퍼센트 폭등했습니다. 반도체 비중이 낮은 다우가 올랐다는 건, 세계 경제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반도체에 국한돼 있습니다.

단, 2점은 여전히 주의 국면: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2점은 회복 구간이 아닌 주의 국면입니다. 국내 지수 두 개가 부정이고, 나스닥과 금리도 부정입니다. 반도체 공포가 진정되지 않으면 지수가 더 빠져 1점, 위험 국면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점수가 폭락을 과장하지 않았을 뿐, 안전을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오늘의 방향: 매크로가 받쳐주는 만큼 반도체만 진정되면 반등이 가능합니다. 국내 지수가 과매도 반등에 성공해 긍정으로 돌아오면 3~4점 복귀도 열려 있습니다. 열쇠는 반도체 안정과 외국인 복귀입니다.
⚠️ 오늘의 관전 — 2점에서 반등하는가, 1점으로 내려가는가
오늘은 매크로가 받쳐주는 상태에서 국내 지수가 반등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유가·VIX·환율이 긍정이라 반도체만 안정되면 코스피·코스닥이 긍정으로 돌아와 4점까지 복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창신메모리 공포가 계속돼 반도체가 추가로 무너지면 국내 지수가 더 빠지고, 나스닥까지 악화되면 1점 위험 국면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핵심 변수는 둘입니다. 첫째, 반도체 대형주(삼성·SK)가 극단적 과매도에서 안정을 찾는지. 둘째,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매도를 멈추는지. 어제 외국인 매도가 최대치였던 만큼, 매도 정점 통과 여부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4
섹터별 시장 체력 진단
🟢 경기민감·소비재
미국 순환매 수혜
반도체 대안
🟢 항공·해운
유가 3일 연속 급락
원가 부담 완화
🟡 반도체 대형주
극단적 과매도
중국 자립 공포
🟢 제약·바이오
방어주 순환매
변동성 낮음
🔴 반도체 소부장
중국 자립 직격
변동성 극심
🔴 반도체 장비주
중국 노광장비 개발
비중 점검
🔴 정유·에너지
유가 3일 연속 급락
모멘텀 소멸
🔴 레버리지 관련
반대매매·7/31 규제
변동성 유의
⚠️ 특이 신호 — 전 종목이 빠진 패닉, 반등의 질을 보라
어제 코스피 상승 종목은 36개, 하락은 878개였습니다. 열 종목 중 아홉 개 이상이 빠진 전면적 패닉입니다. 특정 업종이 아니라 시장 전체가 공포에 휩쓸렸습니다. 반도체가 진원지였지만, 투매가 전 업종으로 번졌습니다. 이런 패닉성 하락은 종종 과도한 낙폭을 만들고, 그래서 기술적 반등의 여지도 큽니다. 오늘 반등이 나온다면 얼마나 많은 종목이 함께 회복하는지가 반등의 질을 보여줍니다. 반도체를 빼고 경기민감·소비재부터 오르면 순환매형 반등이고, 반도체까지 함께 오르면 공포 진정 신호입니다. 다만 어제 워낙 큰 폭락이었던 만큼, 하루 반등으로 추세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 Base-7 종합 진단
7지표 2/7 주의 국면 유지 — 코스피 10.84% 폭락에도 점수는 그대로. 지수 두 개는 부정이나 매크로 3개(WTI·VIX·환율)가 긍정을 지켰다
수급은 외국인 3일 연속 매도(규모 최대 4.5조), 개인 3일 연속 방어(4.3조) — 개인이 받아도 외국인이 던지면 폭락, 바닥은 외국인이 멈출 때
점수가 폭락을 과장하지 않은 건 이번이 '반도체 집중 충격'이기 때문. 매크로가 받쳐주니 반도체만 진정되면 4점 복귀 가능, 공포 지속 시 1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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